마케팅러너

[그로스쿨] 마케팅러너 3기 DAY-13(드디어 시작되는 2차 프로젝트 광고🔥)

밤비레인 2023. 2. 28. 19:15

 

 

그로스쿨 마케팅러너 day -13

 

 

 

오늘은 마케팅부트캠프 그로스쿨마케팅러너후기 13회차 - ! 

본격적으로 2차 프로젝트 그로스쿨마케팅러너 4기 모집에 대한 다양한 마케팅들이 시작되었다.

 

 

Ⓜ️META 트래픽

 

이전에 광고 소재에 사용될 소구점 도출을 위하여 1,2,3기 마케팅러너들을 대상으로 자사,타사 부트캠프/직무교육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설문조사 응답내용

 

응답 대상자들 중에서는 다른 마케팅부트캠프를 경험했던 사람들도 꽤 있었고 그 부분에서 우리의 강점이나 소구점을 도출할 수 있었다.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한 내용(자사, 타사 부트캠프 이용 경험에 관한 설문조사)

✅다른 부트캠프는 수강 기간이 길다 > #그로스쿨 8주 압축형 강조

✅대부분 이론 위주의 수업이 진행된다 > 이론보다는 실무 위주의 프로그램 강조

✅콘텐츠마케터 그로스마케터 퍼포먼스마케터 등 마케팅 직무가 정해져 있는 부트캠프가 많음

    >  기획부터 광고 세팅, 소재 제작, 트러블 슈팅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직무를 정하지 않고 시작할 수 있다.

✅비싼 수강 비용 > 얼리버드 특가 강조

✅수강 인원이 많아 제대로 케어받지 못한 경험이 있다 > 소수인원으로 진행하여 밀착케어 받을 수 있다.

✅기획에만 그친 커리큘럼으로 포트폴리오에 쓸 게 없고 성과 확인이 어려웠다.

    >  기획부터 광고 세팅, 소재 제작, 트러블 슈팅으로 수치화된 성과들을 포트폴리오에 가져갈 수 있다.

✅다양한 채널들의 광고 세팅을 배워 실무에 바로 적용이 가능하다

✅마케팅러너를 진행하면서 누군가 떠먹여준 것이 아니라 스스로 고민한 과정이 있어 면접에서 자신있게 말할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실험계획서를 작성하였다.

 

 

기존 방향과 달라진 점이 있다.

 

1. CBO > ABO

 - 민태님의 피드백을 받았는데 타겟을 나눠서 설정하고 동일한 조건에서 어떤 타겟에서 어떤 소재가 좋은지 우선 판별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하셔서 ABO로 먼저 진행하게 되었다. ABO가 끝나면 2차 트러블 슈팅으로 세트별 CPC와 킬링소재를 모색한 후 소재를 디벨롭하여 CBO로 진행할 계획이다.

 

2. 연령 & 성별 22~35세 > 22~32세

- 1,2,3기 지원자들의 성별비율은 50:50이다.

- 1,2,3기 지원자들의 대부분은 24~27세임을 반영하여 22~32세로 연령을 변경하였다.

그들은 대학교를 졸업한 사람이 대부분이고 졸업을 앞두고 있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22~26세의 관심사는 대학생 타겟도 추가하였다.

- 남성과 여성을 따로 설정하는 것이 큰 메리트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여 연령별로 관심사를 취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사람으로 나눠 진행하기로 하였다.

 

3. 소재

- 기존 1,2기 모집 때 '인턴 경험 없이 경력 있는 신입 완성' 이라는 소구점이 반응이 좋았던 것을 확인하여 소재에 활용하기로 하였다.

- 상세페이지 FIT에 맞춰 취업률과 비전공자의 비율을 강조한 소재를 활용

- 실제 강의 내용과 피드백 내용을 소재로 사용하여 진정성&소구점 강조

- 자사의 강점(타사 마케팅부트캠프와의 차별점)을 활용한 소재

- 모집 내용 + 얼리버드 특가 내용을 포함한 소재

- '수치화된 성과로 가득한 마케팅포트폴리오'를 강조한 소재

- 그로스쿨마케팅러너후기를 녹인 소재

- 마케팅러너취업에 관한 소재

 

1차 META 트래픽 소재

 

27일부터 광고가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26일 저녁에 모든 FB/IG 세팅을 마쳤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머신러닝이 제대로 돌아가는 걸 확인했는데,,,

 

 

맙소사 몇가지 소재에 픽셀 연결이 안되어있었다...😭

소재에 UTM과 픽셀에 제대로 설정되어 있지 않으면 전환 건에 대하여 어디서 어떻게 유입이 되었는지

제대로 파악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더욱 더 신경쓰려고 했는데도 놓치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민태님 말씀으로는 내가 맞게 게시해도 엉뚱하게 다른 픽셀을 잡는 경우가 있고 페북의 고질적인 오류 항목이니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전체적으로 확인 해야한다고 하셨다.

 

230228 17:22 기준

 

현재까지 전체적으로나 세트별로 결과당 비용이 140~250원을 유지하고 있다.

아직 머신러닝 안정화 중에 있지만 세트당 클릭이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는 생각에 조금은 안심이 되었다.

(물론 꾸준하게 지켜보고 확인해봐야겠지만,,)

 

 

 

현재까지 모든 소재들 중에서 가장 클릭율이 높은 것은 모집 내용에 관한 소재이다.

해당 소재에는 '마케팅러너 4기 모집', '얼리버드 특가'를 강조하였고 '실제 광고세팅부터 데이터 분석까지', '8주 커리큘럼', '2가지 프로젝트', '온오프라인 병행', '수치화된 마케팅포트폴리오', '마케팅러너취업', '마케팅러너후기'등 자사의 강점도 함께 녹여낸 소재이다.

아무래도 '얼리버드 특가'라는 가격 메리트를 제시하고 자사의 강점&차별점을 한 눈에 들어오게 구성하니 클릭율이 높은 것 같다.

 

다른 소재에 대해서는 조금 더 안정화가 된 후에 후기 및 회고가 가능할 것 같아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GFA

 

 

소구점까지 도출하고 소재를 만들어가면서 광고 집행 시작일에 대해서 계속 회의가 진행되었다.

 

📌회의 내용

1. 우리의 예산이 10만원이기 때문에 1차(총 2일), 2차(총 3~4일)를 집행하면 예산을 모두 소진하게 된다.

이런 점을 감안하였을 때 CPC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날짜 선정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었다.

팀원이 정리해주신 내용

 

PC를 배제하고 디바이스 모바일을 이용하는 사람들만 봐도 주말보다는 평일에 카카오톡, 네이버 사용량이 더 많다.

이런 점에서 1차를 27일로 시작할 이유가 있을까? 3월 1일은 공휴일이고 타겟(연령 23~26세)들의 개강날짜를 고려한다면 1차를 27~28일로 시작하였을 때 우리가 원하는 만큼의 정확한 데이터를 얻기 어렵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1차 집행일을 근로일을 기준으로 하여 3/2~3/3로 선정하였다.

 

🍀네이버 광고 GFA 세팅 시작

 

1,2,3기 지원자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GFA에서 성별은 모두 포함하고 타겟의 나이는 25~29세로 설정하였다.

그로스쿨 마케팅러너의 경우 매주 토요일은 성수에서 현장강의가 시작되기 때문에 지역의 타겟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으로 설정하였다.

 

상세타겟의 관심사는 주로 교육, 취업과 관련된 관심사로 설정하였는데, 처음엔 타겟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하여 맛집, 취미, 여가생활에 관한 관심사도 넣었으나 우리의 목표는 유입, CPC이기 때문에 너무 많은 모수를 설정하면 노출에 비해 클릭이 현저히 적어질 것을 고려하여, 시작은 관심사를 적게 잡기로 하였다.

 

국내 플랫폼들의 장점은 머신러닝이 아니라 즉각적인 수정이 가능하다는 점이기 때문에 도달이 너무 적다 싶으면 라이프 스타일을 3~4개 추가 반영할 예정이다.

 

 

예산을 반영하여 디바이스는 모바일만 선택하였고 게제 위치도 배너 영역만 설정하였다.

 

CPC는 1차 프로젝트에서 FB/IG 광고를 집행했던 결과를 바탕으로 350원으로 설정하고, 일 예산은 10,000으로 설정하였다.

 

 

요일 및 시간 설정에 따른 게재를 설정하였는데 이 역시 예산을 반영하여 모바일 사용량이 낮아지는 오전 3시이후 ~ 6시 이전까지는 노출을 하지 않기로 하였다.

 

📌우리가 소재에 녹인 소구점

1. '8주' 기간 강조형

2. 비전공자, 인턴 경험 없이 #마케터로 취업 강조

3. 1:1밀착케어 수치화된 성과 #마케팅포트폴리오 완성 강조

4. #퍼포먼스, #데이터, #콘텐츠 직무 고민 없이 #마케터의 #직무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 강조

5.  얼리버드 특가 강조

 

소구점을 바탕으로 제작된 소재

 

배너의 사이즈에 맞게 1250*370, 1250*560 두 가지 사이즈로 제작하였다.

 

 

그리고 즐거운 반려의 시간🔥

 

저녁에 세팅을 완료했는데 딱 하나의 소재에 대해서만 반려안내 문자를 받았다.

내 소재 당첨...!

 

 

반려의 사유는 해당 소재에 기한 제한 내용이 표기되어 있기 때문에 조건 문구를 삽입하라는 내용

1차 프로젝트 때도 같은 사유로 반려 당했는데 어떤 문구를 넣으라는 건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1차 때는 시간 여유가 없어서 해당 소재는 뺐었다...)

 

얼리버드 특가에 대한 내용은 고객 유입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했기에 반드시 해당 소재를 사용하고 싶었기에 

 '본 혜택은 기간별로 결제금액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내용을 삽입하고 의견에 얼리버드 특가가 기간에 따라 상이하다는 점을 전달했다. 

 

 

또 반려,,,

반려 내용은 '본 혜택은 이후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음' 이라는 문구변형 없이 그대로 삽입하라는 내용이었다.

 

얼리버드 특가는 기간에 따라 다른데 이후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다는 문구를 왜 써야하는지 아직 잘 이해가 가지 않지만,,어차피 1차 광고 집행일에는 얼리버드 특가가 진행되기 때문에 그대로 해당 문구를 삽입한 후 마침내 승인을 얻어냈다..!

 

 

 

 

🍫카카오모먼트 디스플레이

 

 

카카오모먼트는 비즈보드와 디스플레이를 이용하기로 했다. 소구점의 대한 소재는 동일했기에 수월할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우선 GFA랑 다르게 관심사 자체가 굉장히 좁고 서비스 영역은 넓었다.

취업, 직무에 관한 관심사 자체가 너무 적었기에 어떤 걸 선택해야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고,

이전 카카오모먼트 강의에서 맞춤타겟은 쓰지 말고 우리가 갖고 있는 모수, 고객들의 타겟을 이용하자고 말씀하셨는데 그럼 관심사를 이용해도 되는건지 갑자기 헷갈리기 시작해서 나영님께 긴급 SOS를 청했다.

 

 

카카오는 관심사가 잘 안 되어 있어서 통하지 않을 때도 많으니 우선 광고를 돌려보고 CPC가 높거나 노출이 너무 적으면 관심사를 제외하고 나이만 설정해서 돌리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이 피드백을 받고 나서 팀원들과 의견을 나눠봤는데 GFA와 다르게 관심사 자체가 세분화 되어있지 않아 노출이 어려울 것 같다라는 의견이 나왔다.

 

카카오 디스플레이의 경우 카카오톡 뷰나 카카오서비스에 노출되는 광고라 GFA보다는 우리의 타겟들에게 노출 자체가 어렵다고 결론을 내렸다. 실제로 3기 마러너들을 대상(우리의 타겟들과 유사한 대상)으로 카카오 광고에 대해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는데, 카카오 뷰탭이나 카카오 광고 자체를 많이 보지는 않는다고 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관심사까지 설정하면 모수가 적을 것으로 예상되어 관심사를 배제하고 나이와 행정구역에 대해서만 설정하기로 했다.

 

 

나머지 CPC 단가와 일예산, 집행기간에 대한 상세 설정은 GFA와 동일하게 설정하였다.

 

그리고 다음날 또 반려시간,,,^^🔥

 

이번에도 얼리버드 특가를 강조한 소재가 반려되어 네이버와 같이 문구를 넣어야 하나 생각했는데

반려 사유가 특이했다...

사유에 대해서 기록을 남기지 못해서 너무 아쉽지만 소재 자체 디자인에 의미없는 실선은 광고의 품질을 낮춘다는 것,,

디자인된 실선을 빼라는 내용이었다.....

 

 

저 회색 외곽선에 있는 검정 실선을 빼라는 이야기,,,정말 이게 왜 반려사유지? 싶었지만 빼라니까 뺐다...

외곽선을 뺀 소재를 다시 올리고 최종승인을 받았다.

 

그리고 다른 팀원의 소재도 반려를 받았는데 사유는 말풍선 사용

 

 

후킹성 오브젝트는 사용이 불가하기 때문에 말풍선 형태도 사용이 안된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네이버보다 소재의 디자인 자체로 까다롭다는 생각도 들었다.

 

 

🍫카카오모먼트 비즈보드

 

 

비즈보드의 경우 오브젝트 이미지만 사용하기 되기 때문에 어떤 카피를 사용해서 사람들의 이목을 끌 것인지가 관건이었다.

평소 카카오톡을 이용하면서 비즈보드에 눈길이 가긴 하지만 대부분 쇼핑과 관련된 내용(응모하면 샤넬백 당첨, 다이슨 5명 추첨 등)이라 우리의 상품에 대해 어떤 카피를 할 것인지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사용할 수 있는 내용은 이미 정해져있었다. 우리가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나온 소구점들을 마구 활용하기로 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총 8개의 비즈보드와 두 가지 소재에 대한 반려,,,나 또 하나 당첨,,,ㅎ

 

기간강조형으로 카피는 [마케팅러너, 달릴 준비 됐어? 8주, 광고 집행부터 트러블슈팅까지!] 이러하다.

마케팅러너 라는 단어가 문구에 들어갔기 때문에 오브젝트는 달리는 사람의 일러스트 PNG 파일을 사용하였는데

광고 주체 미표기 사유에 당첨되어 반려를 받았다.

 

 

해당 오브젝트에 그로스쿨 로고를 넣고 승인을 받을 수 있었다. 

 

 

다른 팀원분은 마러너 3기 사진을 활용하여 썸네일형 비즈보드를 제작하였는데 사진 사용에 대해서도 반려가 당첨되었다.

 

 

보정되지 않은 일상 생활 이미지 사용이 불가하다는 점 이러한 이미지는 퀄리티 저하로 판단되어 광고 등록이 되지 않는다는 내용이었다. 

 

 

 

 

카카오모먼트는 직접 광고 세팅을 하는 경우가 처음인데 이렇게 미리 직접 경험해봐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가지 반려 사유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 관심사가 생각보다 적어 모수를 설정하기 어려울 경우 나이대만 설정할 수 있다는 점도 알게 되었다.

 

카카오모먼트와 GFA의 목적은 유입과 인지.

그래도 정말 그래도 딱 1건이라도 전환이 나왔으면 하는 마음도 있다.

1차 광고가 집행되고 뽑아낼 수 있는 데이터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마음에 비즈보드도 UTM을 다 다르게 잡았다.

많은 데이터가 쌓여서 2차 광고에 반영할 수 있는 내용을 뽑아냈으면 좋겠다..!

 

 

 

다른 분들도 각자의 역할에서 모두 최선을 다 하고 있었고 그 결과 1차 얼리버드가 27일 오후 1시에 바로 마감이 되었다.

이후 전환이 계속해서 생기고 현재 곧 500만원 돌파 예정이다.

 

CRM팀에서 오후 1시쯤 메시지 발송을 하였는데 확실히 #CRM마케팅 이후에 전환이 바로 들어오는 모습을 보였다.

 

 

 

처음에 미리보기로 봤을 땐 정말 택배가 온 줄 알고 봤다..! 모두들 다 속았다고 하는 걸 보면 센스만점!

메시지 내용 선정이 정말 탁월하다는 생각과 함께 CRM마케팅의 중요성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민태님 말씀처럼 CRM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부분이고 다른 역할들도 모두 열심히 하고 있으니 주눅들지 말고 더 힘내서 열심히 달려봐야겠다고 생각했다💪💪